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7-26 오전 08:03:2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상북도, 필리핀 알바레즈 하원의장 경북도청 공식 방문

- 김관용 도지사 면담, 필리핀과 미래를 향한 아름다운 동행 기대 -
- 경북도, 정부 신 남방정책 지원과 실리외교에 속도 내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8년 03월 28일
↑↑ 필리핀하원의장 하회마을 방문(영진당)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필리핀 판탈레온 알바레즈(Pantaleon D. Alvarez) 하원의장을 단장으로 한 필리핀 대표단이 28일(수) 경북도청을 공식 방문하고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면담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 신(新)남방정책의 일환으로 아세안(ASEAN) 지역과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특별히 마련했으며 지난 1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필리핀 초청에 대한 답방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1월, 김관용 도지사를 대표로 한 경상북도 대표단은 알바레즈 하원의장 초청으로 필리핀을 방문하여 두테르테 대통령과 면담하고 필리핀 북수리가오주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는 등 아세안 진출의 교두보로서 필리핀과 교류협력을 확대한 바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필리핀은 한국전쟁 당시 많은 지원과 희생을 통해 어려울 때 힘이 되어준 친구같은 나라”라면서 “필리핀과 한국은 오랜기간 동안 협력을 이어온 만큼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아름다운 동행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알바레즈 하원의장은 “경북도가 2013년부터 필리핀에 새마을운동 경험을 전수하고 있는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지난 1월 필리핀 북수리가오주와의 우호협정 체결을 계기로 두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화답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러시아 연해주, 베트남 호찌민과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여 정부의 신(新) 남방․북방정책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 수출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리적인 외교에 초점을 맞춰 러시아 등 CIS 국가 및 아세안 지역과 교류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8년 03월 28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7월 27일 유엔참전의 날! 그날을 기억하며..
여름의 한가운데, 7월 27일은 우리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날.. 
[기자의 눈] ˝경주시 황성동 유림지하차도공사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자연재해에 따른 안전사고는 엄청난 고통을 주고 그냥 지나가버린다.. 
<유수빈 변호사 칼럼> 35-사전구속영장청구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려드립니다...
형사 사건에서 ‘구속’이라는 단어는 피의자나 가족 모두에게 극심.. 
˝여름철 화재! 알고 보면 더 위험합니다˝..
사람들은 흔히 화재라 하면 겨울을 먼저 떠올립니다. 난방기구 사.. 
˝국가경쟁력 갉아먹는 지자체 규제˝..
기업은 국가와 함께 일하는 파트너다. 필자가 평생 기업을 운영하..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7,235
오늘 방문자 수 : 18,643
총 방문자 수 : 84,934,934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