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0 오후 03:01:0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상북도, 필리핀 알바레즈 하원의장 경북도청 공식 방문

- 김관용 도지사 면담, 필리핀과 미래를 향한 아름다운 동행 기대 -
- 경북도, 정부 신 남방정책 지원과 실리외교에 속도 내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28일
↑↑ 필리핀하원의장 하회마을 방문(영진당)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필리핀 판탈레온 알바레즈(Pantaleon D. Alvarez) 하원의장을 단장으로 한 필리핀 대표단이 28일(수) 경북도청을 공식 방문하고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면담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 신(新)남방정책의 일환으로 아세안(ASEAN) 지역과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특별히 마련했으며 지난 1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필리핀 초청에 대한 답방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1월, 김관용 도지사를 대표로 한 경상북도 대표단은 알바레즈 하원의장 초청으로 필리핀을 방문하여 두테르테 대통령과 면담하고 필리핀 북수리가오주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는 등 아세안 진출의 교두보로서 필리핀과 교류협력을 확대한 바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필리핀은 한국전쟁 당시 많은 지원과 희생을 통해 어려울 때 힘이 되어준 친구같은 나라”라면서 “필리핀과 한국은 오랜기간 동안 협력을 이어온 만큼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아름다운 동행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알바레즈 하원의장은 “경북도가 2013년부터 필리핀에 새마을운동 경험을 전수하고 있는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지난 1월 필리핀 북수리가오주와의 우호협정 체결을 계기로 두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화답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러시아 연해주, 베트남 호찌민과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여 정부의 신(新) 남방․북방정책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 수출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리적인 외교에 초점을 맞춰 러시아 등 CIS 국가 및 아세안 지역과 교류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28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호국보훈의 달` 당연하지 않은 오늘에 감사하며..
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 6·25전쟁, 6.29.. 
길종구 교수 칼럼 “시간의 경제학! 하루 24시간을 투자하라”..
오늘의 시간 사용이 인생의 가치가 된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 
길종구 교수 칼럼 ˝미루는 습관, 경제적 손실의 시작˝..
"편안함은 잠깐, 대가는 오래간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오늘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8,314
오늘 방문자 수 : 14,578
총 방문자 수 : 83,905,448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