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보건복지분야 보조금 업무 Brown Bag Meeting

-각종 보조금 부정수급 사전 예방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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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28.(화) 12:00 도 의회별관 회의실에서 보건복지국 5개과의 보조금업무 담당사무관, 담당자 50명과 함께 ‘Brown Bag Meeting’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정부의 ‘비정상의 정상화’와 관련해 복지업무 담당공무원 업무능력 배양을 통한 보조금 지원 단체․시설에 대한 지도감독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먼저 보건복지국 보조금 업무 담당사무관, 담당자 등 50명을 대상으로 우선 교육을 실시하고, 사회복지, 노인복지 등 소관 분야별로 단체, 시설 회계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3월까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는 도 감사관실 박상연 주무관이 공공기관 반부패 취약분야 대책과 보조금 신청, 지원단체 선정, 보조금 교부, 정산요령에 대하여 사례위주로 강의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의식 보건복지국장은 “최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고도화로 보조금 부정수급이 줄어들고 있으나 아직 일부 시설·단체에서 보조금을 부적정하게 집행하는 경우가 있다. 앞으로 보조금이 꼭 필요한 도민에게 집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에서는 장애인단체의 도 자체 성과평가제 도입, 사회복지시설 인증제 실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국민의 세금인 보조금 이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지도 감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