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7-26 오전 08:03:2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포항시, 2018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전수조사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8년 03월 20일
↑↑ NULL
ⓒ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특별교부세를 포함한 2018년 총 예산 1억1천만 원을 투입, 상반기에 노후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도로명판 4,260개, 기초번호판 206개, 지역안내판 6개, 건물번호판 76,026개)의 전수조사를 중점 실시한다.

2009년부터 2010년 설치가 완료된 도로명주소 도로명판 및 건물번호판이 망실 및 노후로 훼손됨에 따라 제기되는 재설치 요구 민원을 해소하고 도시미관을 향상하기 위해 올 상반기에는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유지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전수조사는 모바일 현장조사 스마트 KAIS을 이용하여 현장에서 즉시 실시간 자료를 입력하고 안내시설물 등의 현장사진을 촬영해 국가주소정보시스템(KAIS)에도 입력한다. 이는 실생활에 사용빈도가 높은 골목길, 교차로 등에 보행자 중심의 안내시설물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편리성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해안지역의 특성상 부식과 변색이 쉬운 건물번호판에 대한 현장조사 및 유지보수하고 변동자료의 갱신과 오류수정을 통해 도로명주소와 지번주소의 불일치와 같은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도로명주소의 체계성과 정확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탁 포항시 도시계획과장은 “아직까지 도로명주소가 시민에게 익숙지 않다는 인식이 있다”며 “지속적인 도로명주소 홍보와 유지보수 등의 관리를 통해 시민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8년 03월 20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7월 27일 유엔참전의 날! 그날을 기억하며..
여름의 한가운데, 7월 27일은 우리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날.. 
[기자의 눈] ˝경주시 황성동 유림지하차도공사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자연재해에 따른 안전사고는 엄청난 고통을 주고 그냥 지나가버린다.. 
<유수빈 변호사 칼럼> 35-사전구속영장청구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려드립니다...
형사 사건에서 ‘구속’이라는 단어는 피의자나 가족 모두에게 극심.. 
˝여름철 화재! 알고 보면 더 위험합니다˝..
사람들은 흔히 화재라 하면 겨울을 먼저 떠올립니다. 난방기구 사.. 
˝국가경쟁력 갉아먹는 지자체 규제˝..
기업은 국가와 함께 일하는 파트너다. 필자가 평생 기업을 운영하..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7,235
오늘 방문자 수 : 8,579
총 방문자 수 : 84,924,870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