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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2018학년도 흰 가운 착복식 개최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8년 03월 19일

↑↑ 자료사진
ⓒ CBN뉴스 - 대구
[CBN뉴스=이재영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16일(금) 의사를 향해 첫걸음을 내딛는 ‘2018학년도 흰 가운 착복식’을 개최했다.

흰 가운 착복식은 의학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임상실습 이전에 의사를 상징하는 흰 가운을 입혀주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를 위해 의료원장 이경수 신부, 의과대학장 최정윤 교수, 병원장 권오춘 교수 및 지도교수, 의학과 3학년 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사, 흰 가운 착복, 청진기 걸어주기, 학생대표선서,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의과대학장 최정윤 교수는 개회사를 통해“각자가 꿈꾸는 의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사회가 원하는 가슴 따뜻한 의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도교수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학생들에게 흰 가운을 입혀주고, 의과대학장과 보직교수가 청진기를 걸어주었으며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에 대해 격려와 응원을 해주었다.

임상실습을 나가게 될 학생들은 선서식을 통해 ‘선배의사들이 이룩한 의학지식과 기술을 소중히 여기고 스승을 존경 할 것’, ‘자신의 몸을 맡길 환자들 덕분에 의학교육을 받을 기회를 갖게 되었다는 사실에 감사 할 것’, ‘인간이 수태되는 순간부터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인간을 사랑하는 일에 반하는 어떠한 행위나 의술에 참여하지 않을 것’, ‘의학을 공부하는 동료 뿐 아니라 타 보건의료인들을 비롯한 사회구성원들과 협력 할 것’등을 서약했다.

의료원장 이경수 신부는 학생들을 위해 “흰 가운, 새 옷을 입는 그 의미의 엄중함을 잘 새기고 분발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삶의 자부심이 우리 사회를 위한 건강한 초석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8년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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