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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구미시 청년 일자리 시책 ˝대통령 표창˝ 수상

- 구미시장 재임시절 추진 청년일자리 시책 ‘우수성 인정’ -
- “정부도 하지 못한 일, 지방정부에서 해 낸 ‘첫 사례’”=
- 구미 청년 독일로 파견하는 해외 취업 전략 큰 관심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8년 03월 12일
↑↑ 2016 AWO 협약식 장면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남유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추진했던 구미시 청년일자리 정책이 11일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박람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남 예비후보는 민선 4, 5, 6기 구미시장으로 재임하면서 일자리 창출에 사활을 걸어 왔다. 특히, 민선 6기에는 ‘청년’에 초점을 둔 일자리 창출 전략으로 당초 목표였던 8만개를 초과달성(101.2%)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전국 총 191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 구미시는 남유진 예비후보가 적극 추진했던 「청년 해외취업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청년중심의 일자리 창출지원 시책을 소개했다. 그 결과,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남 예비후보는 2011년부터 직접 독일 출장길에 나서며 경제교류를 기반으로 한 국제네트워크를 구축해 왔고, 이를 활용해 2016년 독일 사회복지협의회(AWO)와 정식 MOU를 체결하고 2017년 1월부터 구미의 청년인력을 독일에 ‘노인요양전문치료사’로 파견하며 해외 일자리 창출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 왔다.

협약에 따라 구미대학생 10명이 첫해에 파견됐으며, 독일 현지의 요청으로 그 수를 늘려 매년 최대 15명의 청년들이 요양전문 치료사로 파견될 예정이다. 이들은 3년간 전문교육 수료 후 독일 현지 복지시설에 독일인과 동일한 대우로 취업하게 된다.

남 예비후보는 “구미 청년들의 독일 파견은 정부도 나서서 하지 못한 일은 지방정부에서 해결한 첫 사례”라고 강조하면서 “지난 12년간 꾸준히 독일을 방문하면서 장시정 주함부르크 총영사로부터 소개를 받았고, 독일 통상협력사무소를 통해 독일AWO 측에 지속적으로 사업추진을 요청한 끝에 1년여 만에 성사된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특히나, 일자리 창출은 계획만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현장을 발로 뛰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 기업들과의 끈끈한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12년 노력에 큰 보상을 받은 것 같아 보람 있고,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 이제는 경북 청년들의 일자리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히고 “세계적 대기업 첨단생산기지 10개 유치와 소프트웨어 일자리 8만개 창출, 경북형 IT인력 10만 명 양성 등으로 좋은 일자리 50만 개를 만들겠다. 든든한 경제 도시자, 일자리 도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8년 0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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