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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합동으로 유소년 축구·야구 교실 시행-


기독교방송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1년 08월 25일
ⓒ CBN 기독교방송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노사(본부장 이용태, 위원장 이인희)는 지난 6월부터 지역주민 자녀와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유소년 축구·야구 교실을 시행하고 있다.
ⓒ CBN 기독교방송




노사가 의기투합해 시행하고 있는 유소년 축구·야구교실은 월성원자력의 노사 상생 및 나눔 경영 실천 일환으로 지역 학생들의 체육 여가활동 활성화를 통해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르고, 지덕체가 겸비된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노동조합에서 사업 총괄·운영을, 회사에서 관련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월성원자력 노사는 전문 코치를 초빙해 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개의 축구교실을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야구교실 1개 반을 매주 일요일마다 월성원자력 직원 사택 운동장과 지역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시행중이다.



축구교실에 참가하고 있는 나산초등학교 서정덕, 서제덕 형제는 “축구도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운동할 수 있는 일요일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월성원자력 노사는 노사 상생 및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흙집 짓기’, ‘지역 교육발전과 부모 교육을 위한 교육 전문 특강’ 등 지역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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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방송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1년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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