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지방3.0 선도과제 추진 본격시동
-3.0과제 추진 자문 및 아이디어 회의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28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에서는 지방3.0 선도과제로 선정된 『지역정보를 활용한 맞춤형 귀농귀촌 서비스 제공』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자문 및 아이디어 회의를 2014년 1월 27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귀농인, IT 경력자, 선도농업인, 관련 산업종사자 등이 모인 가운데 첫 번째 모임을 가지면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정부의 핵심 패러다임인 정부3.0의 중점 추진과제중 하나인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통합 제공 분야』에서 지난해 9월에 고령군이 “지역정보를 활용한 맞춤형 귀농귀촌 서비스 제공”과제로 응모하여 안전행정부 최종심사에서 선도과제로 선정되어 2013년 12월말에 사업비 8,000만원을 특별교부세로 지원받았다.
고령군에서는 이 사업의 핵심 수행과제로 『귀농귀촌 전용 앱』개발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빈집 및 유휴농지 등과 같은 외지인에게는 정보의 접근이 어려운 문제를 간편하면서도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초기 귀농에 수반되는 난제들을 해소하고자 아이디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아이디어로는 귀농교육의 상설화와 현장체험위주의 운영, 도시근교의 이점을 살린 귀농 적합지로서의 홍보 강화, 고령군 브랜드 가치의 제고 등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되었고, 향후 추가적인 회의를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 구체화작업을 거쳐 고령군만의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귀농귀촌 전용 앱』개발에 추진협의회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고령군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 한해의 고령군으로 귀농한 농가수는 모두 64호 15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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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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