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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봄철 신학기 맞아 감염병 발생 주의 당부

-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
- 초․중학교 입학생, 필수 예방접종 등으로 감염병 예방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2월 22일
↑↑ 올바른 손 씻기 예방법 6단계.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봄철 신학기 개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인플루엔자, 수두, 유행성결막염, 설사 등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각 학교의 보건교육과 더불어 학생들의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매년 3월 초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물론, 초등학교를 비롯한 보육․ 교육 기관이 개학하면서 인플루엔자, 수두, 이하선염 등 호흡기 감염 및 집단급식과 연관된 설사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이다.

새롭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유아 및 아동은 부모와 선생님이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을 위한 좋은 습관을 갖도록 해야 하며, 초등학교 입학생은 4종(DTap, 폴리오, MMR, 일본뇌염), 중학교 입학생은 2종의 예방접종을 완료해 감염병을 예방해야 한다.

또한, 각 학교는 집단급식이 재개됨에 따라 설사 등 수인성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 위생적인 배식과 안전한 음용수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급식시설 위생 점검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주의대상 감염병 : 홍역, 감기, 인플루엔자, 유행성이하선염, 수두, 유행성결막염, 수인성 감염병 등

이원경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봄철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감염병 없는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올바른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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