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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 동천지구 도시개발사업 경관위원회 심의 통과

- 한국수력원자력 사택부지 97,110㎡, 200세대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8년 02월 21일
↑↑ 경주 동천지구 도시개발사업(배치계획도-교통포함)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20일(화) 경상북도 경관위원회를 개최하여 경주시 동천동 178번지 일대 동천지구(한국수력원자력 사택예정부지)를 심의하고 조건부 의결했다고 밝혔다.

경주시 동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이전에 따라 이주직원을 위한 주택건설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 200세대의 수요를 감안한 연립주택 및 다세대 주택으로 계획되었다.

해당지구는 국립공원인 소금강산 아래 평탄한 농경지 일대에서 계획되어 우수한 배후 경관자원을 조망 할 수 있는 좋은 장소이며, 경주시청 인근의 시가지경관과 배산임수에 위치한 자연경관, 역사유적지 인근의 역사문화경관과의 조화로운 단지배치가 계획된 장소라고 평가 되는 곳이다.

경상북도 경관위원회에서는 해당지구의 개발사업이 경주의 역사문화경관을 반영하고, 경관디자인가이드라인을 충분히 고려한 계획인지를 심도있게 심의하였다.

특히, 경주시가 권장하는 색채계획을 고려하고 가로경관과 주변경관의 조화 및 건축물의 연속성을 살린 계획이 되도록 주문하기도 했다.

또한, 건축물의 경사지붕 기울기와 사용하는 건축자재 등도 현상설계공모시 반영토록 하는 등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심의에서 조건부 의결을 통해 동천지구 한국수력원자력 직원사택은 경주도심에 위치한 소금강산 아래 주변과 어우러지는 최적의 자연경관을 품은 명품 주거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식 경상북도 건축디자인과장은 “동천지구는 경주 도심지 관문에 자연, 역사, 문화와 어우러지는 경관주거단지로 조성되어 경주의 정체성을 살리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표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8년 0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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