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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국제슬로시티 제2기 발전 전략계획 수립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8년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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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뉴스 - 청송
[CBN뉴스=이재영 기자] 청송군이 국제슬로시티 제2기 발전을 위한 전략계획을 수립했다.

군은 지난 20일(화) 개최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한동수 청송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슬로시티청송주민협의회 위원, 문화관광 및 지질공원해설사 등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국제슬로시티청송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향을 설정하고 실천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2011년 6월 부동면과 파천면을 거점으로 시작된 슬로시티가 지난해 3월 군 전역으로 확대 재인증 됨에 따라 군민들의 슬로시티운동에 대한 자발적 참여와 확산을 위해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과 용역수행기관인 (재)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국제 산촌형 슬로시티, 한국 자연의 본산 청송’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순수(청정자연), 느림(공존), 공유(공동체)를 전략목표로 슬로자연, 슬로투어리즘, 슬로시티푸드, 슬로공동체 등 4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 결과 청송8경 으뜸 경관 이야기 축제, 읍·면별 1개소 생태휴식공간조성, 청송형 지붕경관과 담장허물기, 다도가 있는 고택체험상품, 이동형 슬로시티푸드 특산품 쇼핑공간, 산악형 민박, 주민협의회 조직화 운영, 우리집 슬로시티 사용설명서 등 16개 핵심실행 사업이 도출됐다.

군은 이번에 도출된 16개 핵심실행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슬로시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슬로시티 운동이 군 전역에서 효과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청송군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군민협의회 위원 인선 및 외부 전문가를 자문단으로 적극 활용하는 군민협의체를 조직·운영하여 군민이 주체가 되는 슬로시티를 만들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용역 결과물을 토대로 기존사업과의 연계성 및 실행가능성, 사업 우선순위 결정 등을 거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향후 슬로시티 재인증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슬로시티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운동인 만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슬로시티가 확산 될 수 있도록 행정기관에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다.”며, “국제슬로시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청송에서 ‘인간과 자연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하는 청송포럼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8년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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