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7-23 오후 03:28:5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 시민안전 최우선!! 동절기 도로관리 `만전`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8년 02월 20일
↑↑ 겨울 막바지 강설 대비 모래주머니 설치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에서는 겨울의 막바지에 접어드는 시점에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강설을 대비하기 위한 동절기 도로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3월말까지를 제설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강설 대비 상황별 대응계획 사전 수립, 제설장비 사전점검 및 정비완료, 제설재료 확보, 경사도로와 위험도로에 적사장 설치와 위험표지판 정비, 비상근무 및 보고체계 확립, 강설 후 도로 내 포트 홀 긴급보수공사 시행 등 단계별 제설 대응 매뉴얼을 수립하여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달에는 덤프와 굴삭기 등 장비와 다수의 인력을 투입하여 시가지 및 간선도로 등 7개 노선에 산간도로 적설 구간 염습제 30톤을 살포하는 등 사전 제설작업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2일에는 오후 8시부터 시가지와 산내면, 건천읍, 서면 일원에 눈이 내리기 시작하여 새벽 03시부터는 안강, 강동, 석굴로 일원에 3~4cm의 적설량을 기록함에 따라,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여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8개조의 제설차를 야간 및 새벽시간대에 투입, 시가지 간선도로와 경감로, 보불로, 석굴로, 남사재 등 시외 취약구간에 발빠른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결빙이 우려되는 도로에 대해서도 제설재를 살포하는 등 다음날 시민들이 도로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이날 제설작업으로 소비된 제설재를 비축하고, 장비를 재점검하여 향후 강설시 제설작업 준비에도 만전을 기했다.

김수식 도로과장은 “앞으로도 강설예보 및 징후가 있을 경우 발빠른 대처로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에 적극 대처해 나갈 예정이며, 무엇보다도 내집․내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8년 02월 20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7월 27일 유엔참전의 날! 그날을 기억하며..
여름의 한가운데, 7월 27일은 우리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날.. 
[기자의 눈] ˝경주시 황성동 유림지하차도공사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자연재해에 따른 안전사고는 엄청난 고통을 주고 그냥 지나가버린다.. 
<유수빈 변호사 칼럼> 35-사전구속영장청구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려드립니다...
형사 사건에서 ‘구속’이라는 단어는 피의자나 가족 모두에게 극심.. 
˝여름철 화재! 알고 보면 더 위험합니다˝..
사람들은 흔히 화재라 하면 겨울을 먼저 떠올립니다. 난방기구 사.. 
˝국가경쟁력 갉아먹는 지자체 규제˝..
기업은 국가와 함께 일하는 파트너다. 필자가 평생 기업을 운영하..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1,191
오늘 방문자 수 : 21,959
총 방문자 수 : 84,879,994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