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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요령 홍보’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18년 02월 12일
|  | | | ↑↑ NULL | | ⓒ CBN뉴스 - 김천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김천시 보건소(소장 손태옥)에서는 최근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위험이 커지고 있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요령 홍보’에 적극 나섰다.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은 주로 사람의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어패류, 씻지 않은 채소 등을 먹었을 때 발생하며, 주요 증상으로는 잠복기 24∼48시간 이후 구토, 설사, 탈수, 복통, 두통, 발열 등으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실천요령은 다음과 같다.
<개인위생관리 요령>
▲손 씻기 생활화 ▲끓인 물 마시기 ▲채소는 세척한 후 섭취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될 경우 환자의 구토물, 접촉환경, 사용한 물건에 대한 염소소독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의 조리실 내 위생관리 요령>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은 식품 조리 참여 중단 ▲조리 기구는 열탕 또는 염소소독으로 철저하게 세척 및 소독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오염 예방 요령>
▲정기적으로 수질을 검사하여 오염여부 확인 ▲물탱크 정기적으로 청소 ▲집단급식소에서 지하수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용수저장 탱크에 염소독장치 설치
손태옥 보건소장은 ‘겨울철에도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추정되는 식중독 의심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18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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