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2014 청년 New Deal 정책" 발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28일
|  | | ↑↑ 청년일자리기자회견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월 27일 14:00, 청년 고용률 40% 달성을 위한‘2014 청년 New Deal 정책’을 발표했다.
청년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기 위한 청년일자리 정책을 추진 하기 위하여 1만개 이상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청년 고용률 40%를 목표로 2014년 청년 New Deal 정책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경북도의 「2014년 청년 뉴딜정책」은 모두 823억원을 투입, 3대 기본방향과 10대 실천전략, 60대 시책을 추진 할 계획이다.
먼저, 청년일자리사업의 3대 기본방향을 보면 창조적 일자리 확산, 시대에 부합하는 글로벌리더 인재양성, 정규직으로 이어주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확대 등 청년 친화적인 일자리 발굴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10대 실천전략도 새롭게 마련했다. 먼저 청년의 도전정신을 창업일자리로 연결하고, 고졸취업 활성화계획을 통한 취업지원, 대학중심 글로벌일자리 창출, 비정규직・중소기업일자리 지원, 사회서비스 일자리 지원, 문화・스포츠일자리 창출, 정보화일자리 확산, 농업·환경일자리 창출, 공공부문 청년일자리 증원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를 통한 일자리창출 등이다.
|  | | ⓒ CBN 뉴스 | | 2014년 청년 New Deal 정책의 주요 추진사업을 살펴보면 4개의 권역별 일자리 지원센터와 23개시·군 일자리 지원기관의 통·폐합으로 효율성을 제고하고 구인·구직 One-Stop 서비스의 제공으로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자 경상북도 일자리지원통합센터를 구축하여 ‘일자리 One- Stop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39세 이하 청년층으로서 도내 소재 대학교 재학생·졸업생과 도내 주소지를 둔 대학생·졸업생을 대상으로 산·학·관 협력하여 “청년무역사관학교”의 현장실무경험 제공과 수출농가에 “찾아가는 서비스” 활동으로 “중소기업체 및 농업 중심의 무역인력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청년 CEO 성공창업 프로젝트 사업은 39세 이하 청년미취업자와 특성화고 3학년 또는 대학 재학중인자가 패기 있는 청년의 도전정신과 우수한 아이템을 일자리로 연결할 수 있도록 적은 자본으로 청년창업기업을 육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학력의 벽을 넘는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하여 고졸 취업후 일과 학업을 병행 할수 있도록 산학협력을 통한 선취업 후진학 시스템을 구축하고 산업수요에 맞는 현장교육과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마이스터고를 지속 확대 육성할 방침이다.
공공부문의 일자리를 위하여 지역 고용시장의 변화를 선도 할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의 신규공무원을 대폭 증원하고 지역개발의 중추역할을 하는 지방 공기업 등 공공기관 채용인력의 3% 이상을 청년층으로 채용 할 수 있도록 권고 할 계획이다.
도는 이러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하여 다음 분야별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청년일자리는 종합적으로 접근해야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다. 앞으로 지역대학과 특성화고, 고용센터, 기업 등 관련기관과의 협력적 거버넌스 체제를 단단히 구축하는 한편,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청년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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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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