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14 오전 09:42:1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영양군, 저출산 극복 인식 개선 `꼼지락 육아프로그램` 운영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8년 02월 06일
↑↑ 꼼지락 육아프로그램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5~6세 아동을 대상으로 '꼼지락 육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잠재된 가능성을 찾아 체계적으로 길러주는 미술교육이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멋쟁이 우리가족 재미있는 헤어스타일, 뽀득뽀득 반짝반짝 거품과 비누방울 활용놀이, 꼭 확인해요! 늘어나는 사다리 소방차 만들기, 웃는 얼굴이 좋아요! 예쁜 표정과 판화 찍기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참여아동의 학부모는“ 관내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나 시설들이 미흡한데 오감발달을 위한 알찬내용의 건강 육아프로그램을 가까운 보건소에서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 외에도 영양군은 출산 환경조성을 위해 예비·신혼부부 무료건강검진, 신생아 청각선별 검사비 지원 등 새로운 시책을 활발히 추진 중이며 임산부 건강관리, 영유아 건강검진 등 출산·양육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관리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안수현 영양군보건소장은“이번 프로그램은 잠재력과 표현력을 체계적으로 길러줌으로써 자아표현 능력이 높은 아이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육아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의 저출산 극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8년 02월 06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28-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더 이상 `참을 일`이 아닙니다!..
직장 내에서 상사의 무례한 말 한마디, 동료의 장난처럼 던진 농.. 
“APEC! 경주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까?”..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APEC, 경주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