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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포항수협 수산물처리저장시설 준공
- 23일 준공식, 신선한 수산물 공급체계 구축으로 가격 안정화 및 유통 활성화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1월 23일
|  | | ⓒ cbn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23일(화) 포항시 남구 송도동 「포항수산업협동조합」에서이원열 환동해지역본부장을 비롯하여 도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지역 시의원, 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수협 수산물처리저장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포항수협 수산물처리저장시설은 포항시 남구 송도동 포항수협 부지에 국비 등 120억원을 투자, 4,072㎡(4층) 규모에 얼음 215각/일 생산 및 1,300각 보관, 수산물 44톤 냉동 및 2,538톤을 저온 저장할 수 있는 시설이다.
그동안 어업인들은 1970년 송도동 동빈내항에 위치한 낡고 생산능력이 부족한 시설로 인해 위판하고 남은 수산물을 저장할 창고가 없어 싼 가격에 판매하거나 값비싼 대금을 치르고 민간에서 운영하는 얼음판매소 및 수산물 저장시설을 이용하여 왔으며, 심지어 다른 지역(부산, 울산 등)으로 이동하여 수산물을 처리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또한, 어선 급유시설과 수산물 저장시설이 멀리 떨어져 있어 포항수협이 위치한 송도동에서 기름을 보충하고 수산물을 위판 후 남은 수산물 저장과 얼음 구입을 위하여 동빈내항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 왔으나, 수산물처리 저장시설 준공으로 이제는 급유, 급수, 위판, 얼음공급, 미끼구입 등을 한 자리에서 동시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이원열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포항수협이 위치한 곳에 현대식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수산물처리저장시설이 건립되어 수산물 보관 및 유통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 이라며 “앞으로 바다를 통해 소득을 얻고 바다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신동해안 해양수산산업 중심의 경북을 실현하는데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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