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7-22 오후 12:47:1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포항시, 호미반도해안둘레길 환경정화활동 펼쳐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8년 01월 15일
↑↑ NULL
ⓒ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지난 13일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해양특수구조단(단장 김복수)이 주최하고 포항시, 자생단체, 동해마을 주민들이 모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해면 발산2리 해안가 일원에서 새해 첫 해안가 환경정화활동 행사를 가졌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진의 여파로 침체된 포항지역의 경제 살리기를 응원하고 지난해 개통해 수려한 해양경관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의 깨끗한 관리․보존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경북해양특수구조단에서는 해안가외 사람의 손이 닿기 어려워 수거하기 어려운 수중 쓰레기, 항내 부유물, 테트라포트 사이에 유입된 그물 등을 전문인력을 투입해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경북해양특수구조단은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이 맑고 투명한 넓은 바다와 기암절벽의 파도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는 동해안 최고의 힐링로드로 손꼽히면서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일 늘어나고 있는 만큼, 매월 둘째주 토요일 전문인력과 보트 등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깨끗한 해안가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관으로 관광객들이 다시 찾아오는 해양문화 관광도시 포항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정화활동을 주최한 한국해양구조협회는 해상에서의 사고 발생 시 잠수기술사 등 해양전문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해양경찰의 구조업무를 조력하는 단체로 지난해 9월 경북협회가 발대했으며, 경북지역의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지원과 구조구난활동 등을 통해 효율적 해양안전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8년 01월 15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기자의 눈] ˝경주시 황성동 유림지하차도공사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자연재해에 따른 안전사고는 엄청난 고통을 주고 그냥 지나가버린다.. 
<유수빈 변호사 칼럼> 35-사전구속영장청구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려드립니다...
형사 사건에서 ‘구속’이라는 단어는 피의자나 가족 모두에게 극심.. 
˝여름철 화재! 알고 보면 더 위험합니다˝..
사람들은 흔히 화재라 하면 겨울을 먼저 떠올립니다. 난방기구 사.. 
˝국가경쟁력 갉아먹는 지자체 규제˝..
기업은 국가와 함께 일하는 파트너다. 필자가 평생 기업을 운영하.. 
<유수빈 변호사 칼럼> 34-음주운전 면허취소 대응 법 – 행정심판. 행정소송..
음주운전 면허취소 대응 법 – 행정심판. 행정소송..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9,880
오늘 방문자 수 : 12,060
총 방문자 수 : 84,848,904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