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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1월 중순 강추위 앞두고 농작물 한파피해 미리 대비해야

- 라니냐, 찬 대륙고기압 영향으로 주 후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강추위 예상 -
- 한파피해 방지․예방 위한 농작물 및 시설물 관리 등 기술 지도에 총력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10일
↑↑ 한파피해예방 실천사항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라니냐의 영향과 찬 대륙고기압의 확장에 따라 발생할 한파에 대비해 농작물 및 시설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 분석 결과에 따르면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해수면온도가 작년 9월부터 평년보다 낮은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 겨울 동안 약한 라니냐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 라니냐 : 해수면 편차가 –0.5℃보다 낮은 상태로 5개월 이상 지속되는 현상

라니냐가 지속되면서 올 겨울에는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강수량이 적으며,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어 농가에서는 농작물의 동해, 가뭄 대비와 시설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한파대비 농작물 및 시설 관리요령을 각 시군을 통해 농가에 전달하고 특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대책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동해(한파) 사전예방을 위해 과수는 수세안정을 위한 적정량의 과실을 적기 수확하고 과수 주간부에 흰색 페인트를 도포해야 한다.

특히, 4년전부터 경북지역에 재배면적이 급격히 증가한 청포도 ‘샤인머스켓’은 최저기온 -13℃ 이하에서 동상해 피해가 예상되므로 줄기에 스티로폼이나 부직포를 피복하는 등 동상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균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과장은 “피해 방지․예방이야 말로 최고의 대책이다. 한파상황을 주시하면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사전․사후 관리기술 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이에 따른 병해 발생피해의 대책 수립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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