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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인구 2만 6천 청송 `관광객 500만시대 눈앞`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8년 01월 09일
↑↑ 빅데이터 기반 관광객통계조사 결과, 지난해 430만여명 청송 방문
ⓒ CBN뉴스 - 청송
[CBN뉴스=이재영 기자] 청송군은 빅데이터 기반 관광객통계조사분석 결과 지난해 430만여명의 관광객이 청송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1976년 우리나라 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주왕산국립공원과 함께 경북의 관광을 선도 해오면서 연간 200만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군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이 통계는 국립공원주왕산, 주산지, 신성계곡(방호정), 달기약수탕, 신촌약수탕, 얼음골, 송소고택을 표본지점으로, 무인계측기 2개소(주왕산, 주산지)와 나머지 5개소는 매월 8일간 관광통계조사요원을 고용하여 집계한 추정치의 통계자료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추정치가 아닌 보다 정확한 통계자료를 통해 군정 전반에 관한 정책수립 등 기초자료로 활용할 목적으로 KT에 ‘빅데이터 기반 청송군관광객통계조사분석 용역’을 진행한 결과, 지난달 26일(화) 중간보고회에서 2017년 청송을 찾은 관광객이 430만여명으로 나타났다.

그간 청송군의 관광정책을 통해 이루어 온 국제슬로시티 지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와 청량대운도전시관, 객주문학관, 주왕산관광단지 등 차별화된 관광자원, 동서4축고속도로(상주~영덕간) 개통에 따른 접근성 개선, 그리고 대명리조트 개장 등의 관광객 유입요인이 반영된 보다 정밀한 관광통계자료가 나왔다는 평가다.

이에 군에서는 빅데이터 기반 청송군관광객통계조사분석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결과가 나와야 알겠지만 청송군 관광객 500만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향후 용역결과 최종보고회를 통해 정확한 통계자료가 나오면, 관광객 500만시대에 걸맞은 관광정책 수립 등 관광산업 발전과 관광소득 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8년 0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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