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7-08 오후 05:31:2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
뉴스 > 칼럼 일반

청렴과 공직자의 자세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7년 12월 27일
↑↑ 보상과 이은희
ⓒ CBN뉴스 - 경주
[경북남부보훈지청 보상과 이은희] 요즘, 아니 특히 최근 몇 년간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키워드는 “청렴”이 아닐까 싶다.
‘내가 하면 부탁이 남이 보면 청탁일 수 있습니다’‘내가 하는 단합이 남이 보면 담합일 수 있습니다’
과연, 청렴이 뭐길래 유명연예인들까지 등장하는 이런 공익광고까지 나오게 된 걸까?

사전적 의미로 청렴은,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는 상태”라고 한다.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는 상태. 글자 그대로 생각하면, 퇴계 이황선생이나 다산 정약용선생같이 높고 고매한 분들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것쯤으로 여겨진다.

특별한 누군가만 할 수 있는 그것. 그것이 정말 청렴인 것일까? 한자어인 청렴은, ‘맑다, 깨끗하다’ 의 의미인 ‘청’과, ‘결백하다, 검소하다’는 의미의 ‘렴’의 결합이다. 숨김이 없이 맑고 깨끗하며 검소하고 탐욕이 없다, 즉 깨끗하여 믿을 수 있는 공직자상을 뜻하는 단어이다.

공직자라면 누구나 가져야할 기본적인 소양, 청렴. 그러한 기본적인 소양이 반복되어 강조되고 광고로까지 제작되는 이유로는, 청렴‘이라는 단어 앞에 붙는 또 하나의 단어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바로, ’반부패‘

많은 부분에서 과거에 비해 상당히 투명한 공직사회가 되어 있긴 하지만, 여전히 일각에선 끊임없이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금품수수나 청탁 등 없어졌다고 여겨질 쯤이면 다시 한 번 터져 나오는 부패의 그림자는, 일반 국민들에게 크나큰 실망감을 안기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신뢰를 잃어버린 정부, 믿을 수 없는 공무원. 끝도 없이 청렴이란 말이 강조되는 이유이다.

하지만 이러한 일반 국민들의 불신을 다시 돌려놓으려는 노력도 공직자 스스로가 해야 한다. 우선, 공직자 스스로의 인식 개선이다. 공직자는 그러나, 지연, 학연, 혈연을 떠나 모든 사람에게 공정해야 하며, 친절한 말 한마디, 친절한 태도 하나가 국민들에게 공직자에 대한 신뢰로 연결됨을 명심해야 한다.
“공직자가 깨끗해야 나라가 바로 선다.”라는 극히 기본적인 가치관을 다시 한 번 가슴속에 되새겨본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7년 12월 27일
- Copyrights ⓒCBN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한주식 지산그룹회장] 낡는 것과 남는 것..
공장을 하나 지어 삼십 년을 굴려 보면, 회계장부가 정직하게 말.. 
[한주식 지산그룹회장] 양조장에서 데이터센터까지..
돈은 누가 먹이나, 소는 누가 먹이나. 시대마다 그 답이 달랐.. 
음주운전 보다 치명적인 과속! 마음의 여유를 갖자!..
우리는 보통 도로위에서 가장 위험한 행동으로 ‘음주운전’을 손꼽.. 
[한주식 지산그룹회장] 옛적엔~..
마흔 해 전, 나는 유리를 상자에 담아 팔았다. 그 시절 유리는.. 
[한주식 지산그룹회장] 삶이 힘드신가요?..
현대적 사명의 방향 : 창고는 사라지지 않았다. 형태가 바뀌었을..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6,683
오늘 방문자 수 : 15,895
총 방문자 수 : 91,658,610
상호: CBN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CBN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