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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사 편의시설 대폭 개선 ‘읍면동 청사·주차공간’ 확충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7년 12월 26일
↑↑ 내년 3월 준공예정인 영주시청 주차타워 조감도
ⓒ CBN뉴스 - 영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한 해 동안 펼친 안전하고 편안한 공공청사 만들기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영주시에 따르면 안전한 청사 만들기를 위한 방안으로 지난해 경주지진 이후 영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판단 하에 각종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하고자 시 본청을 비롯한 4개 청사 건축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및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내진 보강이 필요한 공공청사에 대한 보강공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공청사가 재난대비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편안한 청사를 만들기 위해 2015년부터 2017년 상반기까지 영주1동 행정복지센터를 새 단장하고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해 좁고 오래된 청사를 이용했던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였을 뿐 아니라 소규모 복합행정 서비스제공 모델을 만들어 행정 서비스 질을 향상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영주1동 행정복지센터는 장난감도서관, 외국어토크하우스, 영주지역사회복지협의체 등 각종 기관단체들이 입주하여 행정, 문화, 복지 기능을 한 곳에 모아 다양한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복합타운으로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고자 시청 본관과 보건소 사이 대지 2233㎡에 3층 필로티 구조로 신축해 2018년 상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다. 부족한 주차공간과 사무공간 확보라는 두 가지 문제를 모두 해결하고자 필로티 구조를 채택하였으며, 1층은 기존 운영 중인 주차장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2층에는 90면의 주차공간을 새롭게 마련하는 한편 3층에는 980㎡면적의 사무실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협소한 사무공간으로 발생하는 불편까지 해소해 민원서비스의 질이 한 단계 상승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러한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청사 만들기에는 2018년에도 계속되어질 계획이다 좁고 노후된 안정면사무소, 하망동 및 휴천2동 주민센터 청사를 신축하여 시민이 주인인 섬김 행정의 실천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7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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