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8 오후 02:16:0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행복교육의 답은 마을평생학습

-경주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제2,3대 회장단 이․취임식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24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1월 23일, The-K경주호텔에서 『경주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제2, 3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최양식 경주시장, 시․도의원,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 부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출범 이래 5년 동안 청년과 같은 열정으로 평생학습에 온 힘을 다해 수고해 주신 제2대 정학진 이임회장이 제3대 안술용 취임회장에게 회기를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경주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09년 1월 23일 설립된 전국 최초의 자발적인 민간주도형 평생교육단체로서 다양한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을 통하여 2010년 1월, 경상북도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출범을 이끌어 냈으며, 타 지자체로부터 모범사례로 칭송을 받고 있다.



협의회의 주요활동을 살펴보면, 읍면지역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매년 “찾아가는 평생교양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경로당 평생학습 행복교실”을 통하여 무료하고 침체된 경로당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배울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학습공간, 행복공간으로 변화시켰다.



또한, 지속적인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으로 마을단위 평생학습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이 밖에 지역 맞춤식 제안프로그램 운영, 평생학습 캠페인 전개, 무료급식 봉사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 평생교육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학진 이임회장은 현재 경북도협의회장으로 그 동안 경상북도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왔으며, 몸소 실천하는 정신으로 타지역 지도자로부터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경주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는데 크게 이바지함으로써 명실상부 명품 교육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는데 큰 힘을 보탰다.



한편, 새롭게 취임하는 안술용 신임회장은 “앞서 수고해 주신 이임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더욱 정진하여 경주시가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본 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적극적인 참여와 정기총회에 앞서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행동강령」을 낭독하고, 앞으로 경주시와 상호 협력하여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고, 배움을 통해 재능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시민이 행복한 경주를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하였다.



ⓒ CBN 뉴스
이날 참석한 최양식 경주시장은 그 동안 수고해 주신 이임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전국 최초인 만큼 경주시협의회가 우리나라 마을평생교육의 선진모델로서 그 위상을 널리 펼쳐 나가길 바란다”면서 “평생교육지도자 여러분들로 인해 경주시가 행복바이러스로 가득해 지고 있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24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익수사고! 생명을 지키는 첫 번째 손길은 바로 우리입니다..
여름철 물놀이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지만, 동시에 익수사고가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8,123
오늘 방문자 수 : 5,301
총 방문자 수 : 85,424,976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