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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119종합정비센터 운영' 예산 절감효과 거둬

-소방출동 공백 방지 및 소방대원의 안전확보에도 크게 기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23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2013년 소방본부 119종합정비센터의 운영으로 고장 소방차량 442대를 정비하고 공기호흡기 등 소방대원의 안전보호장비 9,228건을 정비하여 소방장비의 가동률을 높일 뿐만 아니라 총 4억 3천여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119종합정비센터는 2011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설치되어 4대의 차량과 자동차 및 고압가스 등 7명의 분야별 전문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방차량의 체계적인 점검․정비로 긴급출동체계를 유지하고 신체 보호장비의 안전관리로 대원들의 현장 안전성 확보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 CBN 뉴스
소방차량은 차량의 특수성으로 인해 고장 시 서울 수도권 지역에서 정비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119종합정비센터의 설치로 당일 수리가 가능하게 되어 비용뿐만 아니라 소방출동 공백 방지에도 한 몫을 했다.



2014년에는 경북도내 소방차량 723대와 신체보호장비 7종 17,325점을 대상으로 ‣소방차량 고장율 제로화를 위한 정비․점검 ‣신체보호장비의 체계적 관리로 소방대원 안전확보 ‣시기별, 차종별 교육을 통한소방차량 운용자 역량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내 소방관서 고장 소방차량에 대해서 신속한 정비를 실시하고 이동정비차량을 활용한 원거리 소방관서를 방문하여 소방차량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2012년 구미 불산 누출사고 이후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대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내 소방서의 화학보호복을 정밀점검하는 등 소방대원의 안전확보에도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소방차량 펌프성능시험 시설과 공기호흡기 실린더 내부 위생세척설비를 새로 도입하여 전문적이고 정밀한 점검이 가능하도록 한다.



강철수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119종합정비센터의 운영으로 소방차량 특장부분에 대한 자체 정비 및 점검을 통한 출동능력을 향상시키고 소방장비의 체계적인 관리로 예산절감에도 기여하게 됐다”며



“소방차량 및 개인보호장구의 정비로 소방공무원들이 소방장비의 신뢰를 바탕으로 보다 더 안전하게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119종합정비센터 운영을 더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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