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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제78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거행

- 17일(금)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 기려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7년 11월 17일
↑↑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7일(금) 오전 10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2017. 6. 30 개관) 대강당에서 일제의 국권침탈에 항거하다 순국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78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진우 경상북도 사회경제일자리특별보좌관, 권영세 안동시장, 배선두 애국지사, 이동일 광복회 경상북도지부장을 비롯하여 도 및 안동시 보훈단체장과 기관. 단체장, 유족,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 순국선열의 날 약사보고, 기념사, 김희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의 순국선열의 날 관련 강연에 이어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진우 경상북도 사회경제일자리특별보좌관은 “지난 아픈 역사를 교훈삼아 사람중심! 차별없는 세상, 세계속에 빛나는 위대한 대한민국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 그것이 목숨 바쳐 국가와 민족을 지킨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혼과 정신을 올바르게 계승하는 일” 이라고 강조하면서 “경북도는 민족정신의 본향이자 국난극복의 마지막 보루로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공훈이 더욱 더 빛날 수 하나하나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국선열의 날은 대한제국의 국권이 실질적으로 침탈당한 1905년 11월 17일 을사늑약을 전후하여 수많은 애국지사가 일제에 항거하다 순국한 숭고한 선열들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임시의정원회의(1939. 11. 21)에서 “순국선열 공동기념일”로 정하였으며, 광복 이후에는 광복회와 민간단체가 추모행사를 거행해 오다 1997년 5월 9일 정부기념일로 제정됐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7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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