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설 연휴 소방안전대책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22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여 관계인 자체점검 실시여부 및 민간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확인하여 안전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1월 23일(목) 도내 전 소방관서에서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동시에 추진하여 비상구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등 화재취약 대상에 대해서는 현장지도 방문, 순찰활동 등 사전 예찰활동이 강화된다.
아울러 설연휴 기간 동안 긴급대응태세 구축을 위해 14,276명의 인력과 692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귀성객이 몰리는 역, 터미널에 119구급대를 현장에 배치하여 긴급대응태세를 구축한다.
특히, 1월 20일 소방본부 4층 회의실에서 소방본부장 주관 도내 소방관서장들이 참석하여 설 연휴 소방안전대책 추진 대책회의를 열었다.
강철수 소방본부장은 “설 연휴 들뜬 분위기 속에서 안전관리에 소홀하기 쉽다. 안전에 대한 작은 관심이 대형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연휴기간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강화하여 도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설 연휴기간 동안 경북에서는 29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160,645,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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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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