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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4차 산업혁명 시대` 뿌리산업 경쟁력 방안 모색
- ‘경북 뿌리산업 육성 종합계획 및 활성화 방안수립’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 지역특화 선도기업 육성, 뿌리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등 전략과제 제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11월 03일
|  | | ⓒ cbn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3일(금) 도청 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뿌리산업 관련 각계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뿌리산업의 체계적 육성지원과 경쟁력 향상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중인 「경북 뿌리산업 육성 종합계획 및 활성화 방안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6가지 공정기술을 활용하여 부품이나 완제품을 생산하는 기초공정산업을 의미하는 용어로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이 된다는 의미에서 뿌리산업으로 지칭한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뿌리산업 관련 시장 및 기술동향, 관련 정책 등 환경 분석을 통해 경북 뿌리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계획을 제시했다.
또한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지역 뿌리산업이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세부 전략과제를 도출하고 함께 자리한 산․학․연 전문가들과 의견 교환을 통해 실효성 있는 추진 방안 마련을 모색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뿌리산업이 선도하는 경북 제조업 경쟁력 향상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2022년까지 전략 뿌리산업 육성을 통한 산업 기초역량 강화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뿌리산업 시장에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목표달성을 위한 주요 육성 전략과제로 지역특화 선도기업 육성, 뿌리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뿌리산업 인프라 강화, 뿌리기업 이미지 제고 등 4가지 중점 추진 분야를 제시하였다.
보고회에 참석한 각계 전문가들은 현재 뿌리산업 관련 기업 대부분이 열악한 작업환경, 숙련인력 확보의 어려움, 기술개발 역량 부족 등의 문제점을 지니고 있음을 인식하고 지역 여건에 적합한 전략과제의 효율적 추진을 통해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특히 뿌리산업 환경개선을 위한 인프라 개선, 뿌리기업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한 R&D 과제 발굴, 뿌리기술 인력 역량 강화 등의 내용들이 뿌리산업 구조고도화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내다봤다.
송경창 경상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뿌리산업이 자동차, 철강, IT 등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분야임을 강조하며 이번 용역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뿌리산업 고도화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뿌리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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