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5 오전 07:36:1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경주시,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 지역주민 참여 프로그램 `풍성`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7년 11월 01일
↑↑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 지역주민 참여 프로그램 풍성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전 세계 116개 도시, 1500명이 참석하는 ‘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가 지난달 31일 개막하여 3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이하 하이코)에서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한 세계유산의 보존’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가운데,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고 있다.

하이코 1층 105~106호에서는 디지털헤리티지 특별전시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북한의 개성 만월대와 고구려 고분벽화, 이집트 피라미드, 페루의 마추픽추 등 평소 쉽게 가볼 수 없는 곳의 세계유산을 눈앞에서 가상현실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하이코 1층 전시장에는 세계유산도시기구 회원도시 홍보관이 마련되어 있으며, 특설무대에는 아태지역 전통예술단 초청공연과 함께 세계유산 토크콘서트가 2일까지 열린다. 연사로는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역사학자 심용환 작가와 ‘아리랑 원정대’로 전 세계를 누빈 청년사회사업가 문현우 작가가 출연한다.

↑↑ 월정교
ⓒ CBN뉴스 - 경주
이외에도 하이코 1층 로비에서는 신라복 체험 부스와 포토존이 운영되어 고대 신라천년의 의상을 체험할 수 있으며, 지하1층 로비에서는 서진옥 작가의 환경보호 리싸이클링 아트 작품 전시회를, 개막식이 열린 월정교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월정교 문루를 시민들에게 임시 개방함과 동시에 아시아. 태평양지역 최초로 본 세계총회를 유치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미디어파사드 쇼를 총회기간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상영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계총회가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한 세계유산의 보존’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만큼,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하여 역사와 도시, 환경, 사람들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모습으로 역사의 한 페이지를 함께하는 좋은 추억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7년 11월 01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익수사고! 생명을 지키는 첫 번째 손길은 바로 우리입니다..
여름철 물놀이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지만, 동시에 익수사고가 .. 
화재 시! 방화문은 당신의 삶을 구하는 가장 든든한 방패입니다...
방화문, 생명의 문! 아파트, 사무실, 병원 등 수많은 건물에서..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2,877
오늘 방문자 수 : 4,302
총 방문자 수 : 85,329,542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