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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저출산 인식개선` 학교로 찾아가는 미래교육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17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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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저출산의 주요요인으로 작용하는 가족가치관의 변화에 따른 만혼과 결혼. 출산 기피 현상 등 사회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출산장려 인식개선을 위하여 지난달 23일(월)부터 31까지 3회에 걸쳐 인형극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찾아가는 인형극을 기획하여 4개 초등학교(김천동신초등학교, 김천운곡초등학교, 김천서부초등학교, 김천모암초등학교)와 2개 유치원(김천대학부속유치원, 율곡유치원)을 신청 받아 총 6개소 86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쉿 비밀이야! 동생이 사라졌어요.라는 제목의 이번 작품은 장고 아저씨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아이들과 공감하는 라이브 공연 그리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 주는 기쁨을 알게 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내용의 인형극으로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의 올바른 가족가치관 형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형극 공연을 희망하는 초등학교, 유치원 등에서는 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054- 421-2735로 문의 하면 된다. |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17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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