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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불로 삼거리 주변에 시내버스 정류장 설치 `시급`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7년 10월 31일
↑↑ 등산로 입구 안내 표지판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지진으로 인한 침체된 경주시의 관광 경기가 완전히 살아나 주말이면 산이나 관광지 등에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북적이고 있다.

이런 현상으로 주말이면 경주지역의 교통 정체가 심한 탓에 옛 추억도 살리며 힐링을 목적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토함산을 등반하려는 지역의 등산객들이 많아지면서 보불로 삼거리 주변에 시내버스 정류장이 없어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시민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등산객들은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하차하여 도로를 따라 도보로 등산로 입구까지 원거리를 이동을 해야 하는데 엑스포공원 쪽에는 아예 인도가 없어 무단횡단 등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당히 노출되어 있다.

주차시설, 화장실 시설도 잘되어 있고 또한 국립공원 사무소에서 이곳에서 출발하는 등산로의 안내 팻말과 등산로를 깨끗이 정비해 정상까지 7Km 구간은 많은 등산객이 이용하는 곳이다.

불국사가 종점인 시내버스가 하루에 수십 번씩 다니고 있지만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지만 경주엑스포공원에서 다음 정류소 구간까지는 엄청 먼 거리인데도 정작 보불로 삼거리 등산로 입구 쪽에는 정류장이 없다.

성건동 김 00 씨(54세)는 "시설물은 시민 편의제공을 위해 설치돼야 그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며 "경주시는 하루빨리 보불로 삼거리 주변에 시내버스 정류장을 설치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7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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