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7-17 오후 04:54:5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 현곡면, 황금들녘 가을추수 현장 방문 `농민과 소통`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7년 10월 25일
↑↑ 대풍 황금들녘 찾아 농민격려와 현장목소리 들어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현곡면(면장 박순갑)에서는 24일 박순갑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상구. 오류. 남사. 내태리 등 대풍으로 물든 가을 황금들녘의 추수현장을 찾아 농민들을 격려하고 영농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구슬땀을 흘리며 추수에 여념이 없는 농민들에게 시원한 막걸리와 두부. 김치 등 안주와 음료수를 대접하면서 올 여름 유난히도 무더위와 가뭄에도 불구하고 슬기로운 대처로 풍년농사의 결실까지 그간의 어려움과 기쁨을 함께 얘기하며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산물벼의 신속한 수매 등을 위해 현곡농협 DSC의 건조시설 개선방안과 대풍으로 인한 앞으로의 쌀 값 하락 염려 등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고, 아울러 정부 수매현황 및 오는 27일 현곡면 복지회관 작품 발표회와 31일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 개막식에 많은 관심과 참여 등을 홍보했다.

농민들은 하나같이 “바쁜 면 행정에도 추수 현장을 두루 살피며 격려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가족같은 마음이 들어 매우 고맙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면이 함께하는 소통행정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순갑 면장은 “올해 가뭄 등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대풍의 기쁨이 가득한 농민들의 얼굴을 보면서 그간의 수고에 감사를 보낸다면서, 농민들이 건의한 현장의 목소리가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농기계 안전사고 없이 풍성한 가을 추수가 되기를 희망했다.

한편 현곡면의 몽리면적은 500여 ha로 현재 25% 정도 추수율을 보이고 있으며 찾아가는 농촌현장 행보는 27일까지 계속한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7년 10월 25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국가경쟁력 갉아먹는 지자체 규제˝..
기업은 국가와 함께 일하는 파트너다. 필자가 평생 기업을 운영하.. 
<유수빈 변호사 칼럼> 34-음주운전 면허취소 대응 법 – 행정심판. 행정소송..
음주운전 면허취소 대응 법 – 행정심판. 행정소송.. 
길종구 교수 칼럼 “지혜로운 소비, 나의 경제를 지키는 작은 습관”..
한때 소비는 ‘나를 위한 보상’의 다른 이름이었다. 열심히 일한.. 
<유수빈 변호사 칼럼> 33-타인 명의로 수면제를(졸피뎀)처방받으면처벌 받을까?..
졸피뎀은 불면증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는 향정신성의약품입니다... 
˝저혈당에 대해 미리미리 알고 올바르게 대처하자˝..
2025년 5월 어느 날 어머니의 의식이 없다는 다급한 신고가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8,435
오늘 방문자 수 : 16,763
총 방문자 수 : 84,753,793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