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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 총력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21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전북 고창군·부안군 소재 오리사육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것으로 최종 판명됨에 따라 특별방역 대책을 마련 군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철저한 차단방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기 운영하고 있는 「구제역·AI 특별방역 상황실」 근무를 강화하고, 보유하고 있는 소독차량 및 축협 공동방제단을 총 동원해 1,000수 이하 소규모 가금류 사육 농장을 대상으로 축사 내·외부를 철저히 소독하고 있다.



긴급 방역약품 및 생석회를 읍·면 및 생산자 단체를 통하여 공급완료하고 철저한 축사 소독 협조 및 농가간 모임 금지를 홍보하는 문자 메시지 발송 등 대군민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CBN 뉴스
한편, 김항곤 성주군수는 21일 초전면 소재 가금농장의 방역소독에 직접 참여하여 축사 및 마을 전체 소독을 실시하고 “성주군은 지난 2011년도 AI 발생지역의 아픔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AI 바이러스가 우리군에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특단의 조치를 취하는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농가지원에 최선을 다하라”로 당부 하였다.



군은 향후 가금류 사육 전 농가를 대상으로 방문예찰, 전화예찰 등 임상예찰을 강화하고, 의심축 발견 등 이상 징후가 있을 시 성주군청 농정과(930-6681, 668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성주군은 240호, 98만 3900마리의 닭, 오리 등 가금류를 사육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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