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평화동새마을부녀회,소외계층가구에 사랑의 떡국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21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평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자)에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이 듬뿍 담긴 떡국을 나눠주고 위로 격려했다.
평소 부녀회원들이 헌옷 모으기를 통해 마련한 80여만 원으로 떡국 160㎏(2가마)를 구입해 평화동 관내 경로당 7개소와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불우소외계층 20여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홀로 사는 노인들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지 둘러도 보고, 말벗도 되어드리는 등 위문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평화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설 명절을 기해「사랑의 떡국 나누기」를 솔선 실천해 오고 있으며, 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회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전개했다. 어르신들은 “추운 겨울, 아무도 찾는 이가 없는데, 매년 설 때마다 부녀회에서 떡국도 나눠주고 말동무도 해주어 정말 고맙다.”며 한목소리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더 많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 단체에서도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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