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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시설관리공단,“함께 또 같이” 오케스트라 교류연주회 개최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부산 우리가 만드는 오케스트라’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20일
|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포항시시설관리공단과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22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함께 또 같이”란 제목으로 꿈의 오케스트라 교류연주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엘 시스테마(El Sistema)’를 도입한 국가지원 오케스트라 무상교육사업으로 2010년 시작됐다.
현재 전국 30곳의 운영기관을 두고 있으며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2013년 꿈의 오케스트라 신규기관으로 선정돼 현재 40여 명의 초등학생 단원으로 구성된‘꿈의 오케스트라 포항’을 운영 중에 있다.
이번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부산 우리가 만드는 오케스트라’교류연주회 『함께 또 같이』에서는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의‘꿈의 오케스트라 포항’(지휘 최광훈)과 부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부산 우리가 만드는 오케스트라’(지휘 김진아)가 함께 꾸미는 무대로 지난 2달여간의 연습을 통해 화합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연주곡은 , <동요메들리>, 영화 <스타워즈> 주제곡, <오 샹제리제> 등 친숙한 곡들과 <모차르트 교향곡 25번>,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윌리엄 텔 서곡> 등 전문클래식 곡들로 구성되며 특별히 포항소년소녀합창단이 찬조 출연하여 <더 좋은 내일을 꿈꾸며> 외 1곡을 함께 연주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 최광훈 음악감독은 “악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을 선발해 채 1년이 되지 않은 단기간동안 실력향상발표회를 포함, 교류연주회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음악의 즐거움을 배우고 관객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며 “처음엔 무모한 도전이라 생각했던 일들이 놀라운 결과로 나타나고 있어 기쁘고 부산과 함께하는 교류연주회 관람을 통한 시민들의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참고)
․ 전석 무료 자유석(선착순 입장)
· 24개월 이상 관람 가능
․ 문의 : 포항시시설관리공단 문화사업팀(054-280-9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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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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