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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관광공사, 국내외 여행사 초청 `관광성주 알리기` 팸투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15일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성주의 관광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경상북도관광공사와 성주군이 관광성주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성주군과 협력하여 '2017관광성주 알리기'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국내외 여행사를 대상으로 6월, 9월 2회에 걸쳐 팸투어를 실시했다.

팸투어는 전국 최대 참외 생산지인 성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문화자원, 물놀이 시설 등 성주의 관광자원을 알려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6.14~15(1차), 9.13~14(2차)로 진행된 1박2일 팸투어는 다양한 야생화가 가야산의 절경과 어우러져 있는 가야산야생화식물원, 정견모주 신화를 전시하여 지난 5월부터 임시 개원한 역사신화공원, 폐교를 아기자기한 박물관으로 탈바꿈한 추억박물관을 둘러봤다.

이어진 깊은 산속에 위치한 듯한 성주호 아라월드에서의 짜릿한 수상레포츠 체험은 온 몸으로 느끼기에 충분했으며 참외장아찌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한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어 참가자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또한, 선비의 충절이 느껴지는 한개마을과 회연서원, 명당중의 명당인 세종대왕자태실과 생명문화공원까지 둘러보며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성주의 역사문화자원에 연신 감탄을 나타냈다.

이번 2차 팸투어에 참가한 정미영(47, 여) ㈜다음레저 팀장은 “성주에 이렇게 많은 관광지가 있는데 1박2일의 일정이 아쉬운 마음이다.”면서 “돌아가면 성주의 관광명소를 활용하여 다양한 계층에 맞는 이색적인 여행상품을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국내외 여행사에서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성주의 관광명소에 대해 많이 알고 그 매력에 푹 빠졌기를 바란다.”면서 “성주의 알려지지 않은 많은 관광지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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