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4 오후 06:57:5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경북관광공사, 베트남 관광객 전세기로 경북유치 추진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7년 09월 13일
↑↑ 베트남 관계기관과 단체 기념촬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오는 11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기간 중 경상북도를 방문하는 베트남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경상북도관광공사와 경상북도는 13일 호찌민 현지에서 '사이공투어리스트', '엣트래블', 'ENT글로벌', '해피그린', 'M&T' 등 베트남 유력 여행사와 호찌민EXPO 전담 여행사인 '메디투어코리아', '대명투어몰' 등 7개 여행사와 현지간담회를 갖고 EXPO 기간 중 베트남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경상북도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키로 협의했다.

공사와 이들 여행사는 EXPO 기간 중 호찌민-경북 간 직항 개설을 기회로 보고 EXPO 홍보는 물론 베트남 관광객의 경상북도 여행이 원활하게 됨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공사와 현지 여행사는 관광상품개발·시판은 물론 베트남 관광객들의 경상북도 여행 시 각종 편의제공 방안 등 경북여행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가졌다.

EXPO 기간 중에는 총 15편의 전세기가 포항, 대구국제공항을 통하여 운항하게 되는데 이들 여행사가 출시하는 관광상품을 통하여 베트남 관광객들의 경주, 포항, 안동 등 경북여행은 한결 용이하게 될 전망이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이재춘 전무이사는 "호찌민에서 개최되는 엑스포 행사가 일회성을 넘어 양 국가와 도시가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 발전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며 "그 일환으로 베트남관광객 경북유치를 위한 현지 유력여행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베트남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150만명을 상회한 반면 베트남 방한객은 25만 1천여명에 머물러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경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베트남에 널리 알려 관광분야에 있어서도 활발한 교류와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현지홍보, 상품개발, 여행사 세일즈콜 등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7년 09월 13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익수사고! 생명을 지키는 첫 번째 손길은 바로 우리입니다..
여름철 물놀이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지만, 동시에 익수사고가 .. 
화재 시! 방화문은 당신의 삶을 구하는 가장 든든한 방패입니다...
방화문, 생명의 문! 아파트, 사무실, 병원 등 수많은 건물에서..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2,877
오늘 방문자 수 : 2,343
총 방문자 수 : 85,327,583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