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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 나라사랑정신 함양 교육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17년 09월 13일
|  | | | ↑↑ 나라사랑정신 함양 교육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가 12일, 15일 2차례에 걸쳐 외동중학교, 문화고등학교 500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명상 독도 바르게알기 운동본부 대표를 초청하여 ‘독도 바르게 알고 사랑합시다!’ 라는 주제로 나라사랑정신 함양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나라사랑정신 함양 교육은 안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시기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애국심 고취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
먼저 12일 외동중학교에서 실시된 교육에서는 주요 내용으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 왜곡 등에 대한 수호의식 고취와 독도의 문화·역사적 배경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심어주고자 했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여 독도의 역사, 문화, 지리적 가치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궁금한 내용을 말하고 독도 퀴즈를 내어 답을 맞춘 학생들에게 독도가 새겨진 티셔츠를 나누어주고, 독도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서로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오는 15일에는 문화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에 대한 정확한 역사관을 교육할 예정이다.
정태룡 복지정책과장은 “미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독도의 소중함과 가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독도수호 의지를 가질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내년에도 이러한 교육을 확대‧시행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17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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