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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벌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출신 이재영 쉐프 ˝한국인 최초 포시즌호텔 그룹 총주방장으로 우뚝서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7년 09월 02일
↑↑ 서라벌대 출신 이재영 총주방장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세계 각국에 체인점을 내며 글로벌 호텔체인으로 유명한 포시즌스(Four Seasons) 호텔그룹에서 한국인 최초의 총주방장(Executive Chef)을 맡고 있는 이재영 쉐프가 서라벌대학교 동문으로 알려지며 서라벌대학교가 자랑스런 동문으로 소개했다.

경주에서 태어난 이재영 쉐프는 해군에 입대하면서 조리와 인연을 맺었고 이후 서라벌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에 입학하면서 조리사로서 출발을 시작, 호텔의 평범한 조리사로 출발했다.

이후 서울 리츠칼튼호텔에 인턴으로 들어가 끈기와 실력을 인정받아 정직원이 되고, 서울 및 부산의 파크하얏트를 거쳐 2015년 서울 포시즌스에 합류했다.

포시즌즈 호텔그룹은 1961년 캐나다에서 출발하여 현재 38개국에서 92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개관 당시 이재영 쉐프는 총부주방장으로 근무하면서 선임자가 떠난 자리를 이어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세계의 굴지인 호텔그룹의 요리를 총괄하는 총주방장이 된 것이다. 이는 조리에 입문한지 18년째 되는 해이기도 했다.

서라벌대학교 측은 인턴으로 시작해 특급호텔 중에서도 세계적인 호텔그룹의 총주방장으로 최고의 경지에 이제 다다른 점을 자랑스런 동문으로 소개하는 이유로 꼽았다.

서라벌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김상철 교수는 “해마다 수많은 학생들이 쉐프의 꿈을 키우고 실현시키기 위해 조리과에 지원하고 있다”며 “화려한 동시에 치열함이 있고 환호 대신에 눈물과 애환이 서려있는 것이 호텔 요리사이지만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이 어려움의 현실은 그 누구도 선 듯 말해주지 않는다”고 말한다.

또한 “이런 어려운 현실을 모두 딛고 성실과 근면, 그리고 끈기로 뭉쳐진 그가 앞으로 더 큰일을 할 수 있다고 충분히 기대를 해도 틀린 말이 아니기 때문에 후배들에게 귀감이 됨은 물론 한국인으로써도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자리에 오른 이재영 쉐프에게 박수를 보낸다”라며 “누구나 결과를 보고 다 평가를 해버리지만 지난 조리사로서의 18년은 결코 안이한 월급생활자로만 했다면 이 높은 자리는 결코 이 쉐프의 자리가 아니었다고 장담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7년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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