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공공형 어린이집 교직원 행복충전 콘서트 개최
- 지난 26일(토) 오전10시 경북도청 동락관, 보육교직원의 공감․소통․화합의 장 마련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8월 27일
|  | | ⓒ cbn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26일(토) 오전10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공공형 어린이집 교직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형어린이집 행복충전 콘서트(그대가 있음에)’를 열었다.
이번 행복충전 콘서트는 공공형 전환, 맞춤형 및 취약계층 보육 등 최상의 보육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직원들의 사기진작, 스트레스 해소, 교직원 상호 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경북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오프닝 ‘만남’이라는 주제의 국악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레이저 퍼포먼스와 모두의 참여 세레모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상북도는 현재 137개의 공공형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정된 공공형어린이집에는 보육교사급여 상승분,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 어린이집은 평가인증을 유지하면서, 취약계층의 보육을 우선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또한, 보육료를 정부지원단가와 동일하게 부모로부터 수납하고, 보육교사 인건비를 국공립어린이집 수준으로 지급하는 등 부모들의 보육료 부담을 덜면서도 보육의 질을 보다 높임으로 공보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원경 경상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보육교직원들이 행복과 활력을 재충전 할 수 있는 힐링(healing)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보육교사 라는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높여 아이들과의 행복감을 증진하고 긍정적 상호작용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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