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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산업단지 안전사고 예방 간담회 개최
-산업단지 안전관리, 민‧관이 함께 만들어 갑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17일
 |  | | | ⓒ CBN 뉴스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산업단지내 안전사고 근절을 위해 1월 17일(금) 도청 제3회의실에서 산업단지 관리자와 간담회를 개최, 안전한 일자리 만들기 네트워크를 구성하기로 했다.
도내 산업단지는 91개 단지가 있으며, 산업단지 공단에서 관리하는 곳이 16개 단지이고, 나머지 75개 단지는 시·군 지자체에서 관리하고 있다.
※ 국가산업단지5, 일반산업단지28, 농공단지58
이중 일부 산업단지의 경우 70년대 고도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지만, 현재는 시설노후화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실정이다.
또한, 급격한 도시화에 따라 산업단지 인근이 주택지 등으로 개발되어 사고 발생 시 많은 주민과 시설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게 된다.
이러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한 일자리 만들기 네트워크는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하여 산업 종사자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 작업 전·후 안전점검 습관화, 작업장 안전보호구 착용 생활화 등 실천 가능한 과제 중심 홍보
또한, 각 사업장 안전관리 책임자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사고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재난 발생 시 공동대응 체제를 구축하여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피해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우병윤 경상북도 안전행정국장은 “도내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안전문화운동을 릴레이식으로 연중 전개하여 붐을 조성하고, 민·관 협동 안전점검을 지속하여 후진국형 안전사고를 근원적으로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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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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