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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천사와 드림이 만드는 천상의 오케스트라 하모니

- 경북, 전남 아동 오케스트라 창단 후 첫 만남 -
- ‘하이파이브 음악캠프’가져.. 멋진 데뷔 무대 위해 구슬땀 흘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24일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농협과 대구은행의 후원을 받아 오는 26일(토)~28일(월) 3일간, 경주 The-K 호텔에서 경북 천사오케스트라와 전남 드림오케스트라 단원 등 90명이 참석하는 ‘영호남 하이파이브 음악캠프’가 열린다고 밝혔다.

‘천사’(2016년 창단)와 ‘드림’(2010년 창단) 오케스트라는 양 도가 추진한 취약계층 아동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결과물로서,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 아동들로 구성된 아동 오케스트라단이다.

이번 캠프는 경북과 전남이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간 소통 강화를 위해 15년부터 추진해 온‘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양도의 아동 오케스트라단이 만나는 것은 창단 후 처음이다.

‘천사-드림 합동 오케스트라단’은 이번 캠프를 거쳐 오는 9월 9일 전라남도 해남과 진도에서 열리는 ‘명량대첩축제’축하공연을 통해 일반대중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데뷔를 앞둔 ‘천사-드림 합동 오케스트라단’이 이번 캠프를 임하는 각오는 남다르다. 특히, 캠프가 끝나면 ‘명량대첩축제’축하공연까지 합동 연주 기회가 없기 때문에 이번 캠프에서 최대한 호흡을 맞춰 완성도 높은 데뷔무대를 연다는 계획이다.

‘천사-드림 합동 오케스트라단’은 3일간 Let it go, Mamma Mia, 투우사의 노래, 내 나이가 어때서 등을 포함한 클래식과 트로트 12곡을 집중 연습한다. 이와 더불어 단원들이 서로를 알아가기 위한 레크리에이션과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원경 경상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도레미도 칠 줄 모르던 아동들이 오케스트라 곡을 연주를 하는 모습을 보면 큰 감동을 준다”며 “동서화합과 나눔 문화의 상징인 ‘천사-드림 합동 오케스트라단’이 보다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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