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5-14 오전 11:29:2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
뉴스 > 생활문화 일반

영천시 `영천복성전투, 그 이후 영천` 기획전시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7년 08월 10일
↑↑ 영양도(1800년대 초 영천읍성지도)
ⓒ CBN뉴스 - 영천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천시와 영천역사문화박물관(용화사 지봉스님)은 임진왜란 425주년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17일간 영천시민회관 스타갤러리에서 ‘영천복성전투, 그 이후 영천’이라는 주제로 기획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전 국토를 폐허로 만든 임진왜란의 실상을 재조명하며 국가안보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한편,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왜군의 빠른 조선 정벌 속에서 영천의 지역민들이 놀라운 힘을 발휘해 전국 최초로 영천성을 되찾음으로써 사그러져 가는 구국의 의지에 도화선 역할을 했음을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더불어 가족과 고향을 지키고자 이름 없이 희생한 3000여명의 무명용사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포은선생문집
ⓒ CBN뉴스 - 영천
또한 1607년 영천군수 황여일이 간행한 '포은선생문집' 초간 완질본, 영천군수 박안효가 편찬한 '계축증광사마방목', 삼운통고 가운데 기년이 있는 가장 빠른 운서(韻書)로 1641년에 영천군수 변복일이 간행한 '삼운통고', 그리고 생활 구황의서로 1654년 영천군수 이구가 간행한 '벽온신방·구황촬요' 등 희귀본이 전시되어 임란 이후의 영천의 변화상을 확인해 볼 수 있다.

특히 정담선생의 기록을 중심으로 화가들이 손으로 일일이 그려 재현한 ‘영천복성전투도’가 최초로 전시되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기획전시는 ‘영천역사문화박물관을 지지하는 시민모임’에서 자발적인 도움을 자처하며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준비과정을 돕거나 전시회 기간동안 도우미로 동참하면서 지역애와 바른 시민정신을 실천하게 되는 이른바 ‘영천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역사전시회’로 더욱 뜻깊다.

영천역사문화박물관의 지봉스님은 “이번 전시회에는 17세기초 경주진에서 간행했으나 문헌에서만 존재한 '병학지남(兵學指南)'이 최초로 선보이고 영천에서 간행되었으나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문화재급의 유일본들이 처음으로 소개되니 질적인 면에서 충분히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많은 사람들이 전시회에 참여해 혼돈의 조국을 구해낼 수 있었던 조상들의 기개를 느끼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자부심을 심어 다시 한 번 향토애와 조국애를 고취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7년 08월 10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자전거도 차 교통법규 준수와 음주운전 하지 말아야..
정부와 지자체가 펼친 자전거 보급운동과 함께 자전거가 건강한 삶.. 
천년고도의 밤을 밝히는 따뜻한 발걸음 `자율방범대`..
어둠이 짙게 내린 경주의 골목길, 경찰차의 불빛이 미처 닿기 힘.. 
생활밀착 홍보로 노쇼사기 예방 나선 `경주경찰`..
최근 경주지역에서 공공기관이나 소방을 사칭해 물품 구매를 유도하.. 
[기자 수첩] 포항시장 선거 흐름 바뀌나! 문충운 포항시장 예비후보 `포스코. 박태준 연결고리` 부각..
포항시장 선거가 본격화되면서 판세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 
서해의 별이 된 영웅들을 기억하며..
우리는 평화를 일상의 배경처럼 여기며 살아간다. 그러나 세계 곳..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8,323
오늘 방문자 수 : 19,739
총 방문자 수 : 90,530,248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