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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한 부모 복지시설 가족여행 `사랑퐁퐁, 행복나눔캠프’ 열려

- 한부모시설 입소가족․종사자, 마음을 나누는 또하나의 가족이 되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07일
↑↑ 한부모 시설 가족여행 '사랑퐁퐁, 행복나눔캠프'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도내 7개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의 입소 가족 및 종사자 12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2017 사랑퐁퐁, 행복나눔캠프’를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2012년부터 경북도에서 추진해 온 사업으로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의 입소 가족과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일상의 피로를 풀고, 상호 이해 증진과 화합을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이외에도 사랑과 행복을 주제로 가족 간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미니올림픽, 마술 배우기 등의 다양한 팀워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경북도는‘건강한 가정이 도민 행복의 근본’이라는 이념 아래 월동연료비, 대학 입학금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도 자체 복지정책 추진으로 도내 한부모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원경 경상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모래 위에 쌓은 성이 튼튼할 수 없듯이, 가족이 건강해야 사회가 행복해지는 법”이라며, “앞으로도 경북도가 한부모 가족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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