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주민불편 최소화『설명절 연휴 비상급수대책』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16일
 |  | | ⓒ CBN 뉴스 | [이재영 기자]= 성주군은 우리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주민들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명절 연휴 비상급수대책』을 추진하여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함과 아울러 유사시 긴급대응 조치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오는 1.15부터 1.24까지 취‧정수장을 비롯한 소규모수도시설 등에 청소 및 방호, 소독상태를 일제 점검하고 송‧배‧급수관로(334km)에 대한 누수 조기발견 및 복구, 관로 매설중인 공사는 조속한 복구완료와 굴착시기를 조정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기간(1.30부터 2.2까지, 4일간) 중에는 수질오염과 단수사고 등에 신속히 대처하고자「비상급수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여 먹는물 공급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예년보다 명절이 앞당겨져 수도동파로 인한 단수사고 발생이 높아질 것으로 우려되는 바, 급수공사 대행업체(6개소)를 중심으로 긴급복구 기동반도 편성․운영하여 복구장비와 전문인력 확보 등으로 주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수자원공사 고령권관리단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비상용 급수차량과 병입물 지원 등 공조체계도 구축하여 비상시 운반급수도 차질없이 공급할 예정이다.
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명절연휴 중 귀성객과 주민들이 포근한 고향의 품에서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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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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