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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소방본부, 도내 주요 소방무선 중계소 현장점검
- 현장 소방인력과 신속하고 원활한 무전 교신을 위해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8월 04일
|  | | | ↑↑ 소방무선통신소 점검(영천 보현산 중계소) | | ⓒ cbn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각종 재난 발생 시 현장에 출동하는 소방인력과의 신속하고 원활한 무선소통을 위해 도내 주요지역에 설치된 소방무선 중계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4일 영천 보현산을 시작으로 11개소의 무선중계소를 전문 점검인력이 직접 방문해 정밀점검 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무선중계를 위해 노후 무선장비 중계소 8개소는 디지털 무선장비로 보강하고, 전파 상태가 불량한 지역에 신설된 3개 기지국도 포함해 점검한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시설을 보강한 경북 소방의 핵심 통신시설인 보현산 무선중계소는 우재봉 소방본부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에 나섰다.
점검 결과 위험요인은 즉시 현장조치하고 출동대원과 시험 교신을 통해 난청지역 정보를 분석해 기지국 보강사업에 반영하고 무선 난청지역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무선통신 환경 개선사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우재봉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안정적인 무선교신은 재난대응의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이다.”며, “통신 인프라 개선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무선통신 장비를 첨단장비로 교체해 도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키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8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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