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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TBC 손자랑 손녀랑 랑랑콘서트 개최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7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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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뉴스 - 김천
[cbn뉴스=이재영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와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가 함께 주최하고 TBC 방송국이 주관하는 2017 할매․할배의 날 손자랑 손녀랑 랑랑콘서트가 지난 29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가 제정하여 전국 확산 및 국가기념일로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할매․할배의 날은 핵가족화로 손자녀와 조부모간의 만남이 줄어 들고 입시위주의 교육과 물질만능주의로 자녀들의 인성이 사라져가고 있는 이때에 매월 마지막 토요일 손자손녀가 할매․할배를 찾아가 삶의 지혜를 배우고 기쁨을 드리는 등 효를 실천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권영길 경상도 복지건강국장,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 배낙호 김천시희회 의장, 김영해 김천시노인회장 및 나기보, 배영애 경북도의회 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웅아재와 단비의 효 공연이 진행 되었으며 이어 2부에서는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로 가족자랑 노래경연이 펼쳐졌다.

지난 7월 17일 노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가진 예심에서 선발된 5팀의 노래자랑 경연팀은 준비한 노래와 장기를 유감없이 발휘하여 방청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았으며, 노래자랑 참가자들은 “랑랑콘서트를 준비하면서 가족사랑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고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라면서 이구동성으로 참가하기를 잘했다고 말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매월 마지막 토요일인 할매․할배의 날에는 손자손녀와 함께 영화 보는 날, 케익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송편 만들기,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 새로운 효 문화를 만드는 특색 있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고, 또, 조부모를 모시고 4대가 함께 사는 가정에 효행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노인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어르신이 행복하고 존경받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7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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