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복잡한 부동산 서류 부동산종합증명서”하나로 통합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15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1월 18일부터는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지적도 등 12종의 부동산 관련 공부를 하나로 통합한 부동산종합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그동안 각종 부동산관련 인허가와 은행대출 등에 필요한 부동산 증명서를 각각 따로 발급 받아 많은 시간과 수수료 부담 등의 문제로 민원인들의 불편사례가 빈번히 발생하였었다. 이번 부동산종합증명서는 지적공부,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총 12종의 공부를 1종으로 발급 받을 수 있게 되어 부동산 관련 구비서류 간소화, 민원서류 발급 처리 시간 및 수수료 절감, 민원처리 기간 단축, 부동산 관련 정보 유지관리 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개선 될 전망이다.
오는 7월부터는 개별공시지가, 개별주택가격, 공동주택가격의 3종류의 가격 업무도 통합해 발급할 계획이며, 추후 법원과 연계되는 등기(토지, 건물, 집합건축물) 사항도 부동산종합공부 시스템에 연계해 발급할 예정이다.
이번 부동산종합증명서는 통합시스템을 통해 정부 중심이 아닌 국민 개개인 중심의 정부 3.0 운영방향을 적극 실현하고, 향후 양방향·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행정 전반의 질적 향상이 이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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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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