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5 오전 08:52:0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안동시,소나무재선충병 박멸 및 확산방지에 총력

-4월까지 고사목 전부 제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15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지난해 여름 고온현상과 가뭄으로 소나무 고사목이 급증함에 따라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한 예찰활동과 고사목 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 박멸을 위하여 1~2월 중 전 산림에 대한 소나무 고사목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산림조합 등 산림법인과 16명의 직영방제단을 총 동원해 예찰과 방제 작업을 병행 추진해 4월까지 고사목 제거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북후면 등 재선충병 발생 선단지에 대하여 매개충서식처 제거사업 30㏊, 예방나무주사 30㏊를 집중 실시하고 임하면 신덕리 일원에는 항공방제 600㏊를 추진하게 된다.



소나무 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는 100%로 고사되는 치명적인 병으로서 고사목을 조기에 발견하고 방제하는 것이 소나무를 보호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소나무 재선충병의 확산 원인이 되는 농경지 및 묘지 주변의 소나무를 무단 벌채 방치하는 행위와 농가연료로 사용하기 위해 무단 이동하는 행위에 대하여는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며 “소나무 고사목 발견시 안동시 산림녹지과 ☎840-5365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15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APEC! 경주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까?”..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APEC, 경주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