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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년정책관 출범 후 청년과의 첫 소통의 자리 마련

- 20일(목), 안동대에서 청년기본조례 제정 위한 의견수렴 간담회 -
- 경북도의 주인공은 청년, 청년정책 입안부터 시행까지 참여 확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20일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지금까지의 청년정책이 일자리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면, 앞으로는 일자리를 포함한 청년들의 문화, 복지, 활동 등 종합적이고 큰 틀에서 청년정책을 추진하는 패러다임의 전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지역 청년이 지닌 무한한 능력을 계발하고 도시 청년을 경북으로의 유입을 위해 정치․경제․사회․문화․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청년의 참여를 확대시키고, 청년정책 입안부터 시행까지 청년을 경상북도의 주인공으로 만들 방침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청년정책관 출범 후 청년과의 첫 소통의 자리로 20일(목) 안동대에서 전강원 청년정책관, 안현철 학생(안동대 경영학과 4학년)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청년기본조례 제정을 위한 의견수렴 간담회’를 가졌다.

청년의 권익 증진과 참여 확대를 위한 '경상북도 청년기본조례' 제정은 청년정책관 신설(2017.7.3, 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 후속 조치이다.

조례(안)에는 청년정책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경상북도 청년정책위원회 구성․운영, 전국 청년대상 청년정책참여단 구성․운영, 청년의 참여확대, 능력개발, 고용촉진, 창업지원, 생활안정, 문화예술 활성화, 권리보호, 교류확대, 청년의 정착지원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 청년시설 설치․운영 및 지원, 청년단체 및 기관 지원, 청년 포상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한편, 안동대학교는 지난 2월9일 고용노동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 된 후 5년간(’17.3~’22.2) 3,000백만원(국비 1,500, 도비 312, 안동시 750, 대학 438)을 지원받아 경북 북부권 6개대학 16천명 청년들의 진로. 취업을 돕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 북부권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기관 공모(5년간 30억원)에도 선정됨에 따라 북부지역(11시군)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북부권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오는 12월 안동시내(웅부공원 옆)에 개소될 예정이다.

전강원 경상북도 청년정책관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수립을 위해서는이 시대의 청년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제대로 파악돼야 한다. 그 방법은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인프라를 갖추어야 한다”며 “연내 청년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청년참여단을 운영하는 한편, 시․군과 대학에 청년서포터즈단을 구성하는 등 청년들과의 소통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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