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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농.산.어촌으로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차량 `인기 만점`
- 상반기 7,809명, 최근 5년간 74,187명 안전체험교육 시켜 -
- 지진, 지하철, 비상탈출 등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 -
- 체험시설이 부족한 도내 농․산․어촌 유치원, 초등학교 찾아 안전교육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19일
|  | | ↑↑ 이동안전체험차량 안전체험교육 | ⓒ cbn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안전교육이 필요한 곳 언제나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동안전체험차량’은 도내 구석구석에 산재해 있는 유치원,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청소년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펼치고 있다.
체험차량 내에는 119신고전화체험, 지진체험, 지하철체험, 연기탈출체험, 비상탈출체험 등 5코스로 구성된 체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차량 밖에서는 대형 LED모니터를 통한 영상 교육과 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병행해 실시하고 있어 체험형 안전교육이 가능하며 3월에서 12월까지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 이동안전체험차량의 안전교육을 경험한 아이들은 총 134개 대상 7,809명이다. 이 중 유치원생은 3,627명이고 초등학생은 4,182명이다.
2013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지난 5년간 74,187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체험식 안전교육 활동을 펼쳤으며, 도내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한 농․산․어촌 방방곡곡 구석구석 위치해 있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안전을 가르치고 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학사 일정이 있는 평일에 주로 교육을 실시하고 공휴일과 방학 중에는 도내 주요 행사장에 배치해 도민들에게 안전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안전체험교육을 경험한 어린이들은 대부분 “소방관 아저씨 재미있어요. 또 하고 싶어요.”하며 즐거워했다.
담당교사는 “학교에서 교육하기 어려운 것을 체험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을 병행해 각 코스로 이동하면서 실제 상황에서 어린이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직접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우재봉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농․산․어촌으로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의 교육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 예산 5억원을 확보해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추가로 제작하고 있어, 내년부터는 더 많은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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