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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보건소 `아침밥 꼭 먹기!` 학생 영양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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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뉴스 - 고령
[cbn뉴스=이재영 기자] 청소년 건강행태온라인조사결과 경북지역 “주5회 이상 아침식사 결식률”이 2011년 24.5%, 2015년 27.6%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아침식사를 거르는 것은 점심과 저녁식사때 폭식하는 식습관으로 연결되고 비만인구를 늘리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므로 성장기에 아침식사를 하는 식습관 형성이 요구되고 있다.

고령군보건소는 초․중학교 8개교 980명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와 [싱겁게 먹기]란 주제로 영양교육을 지난 6월 21일~7월 17일까지 14회에 걸쳐 실시했다.



교육시 아침밥을 먹지 않은 학생을 조사하니 실제로 3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밥뿐만 아니라 빵, 우유, 과일, 시리얼 등 간단하게라도 아침식사를 하는 것이 학습효과를 높이고 키를 커지게 함과 동시에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고 교육하였다.

또한 나트륨 과다섭취로 인한 성인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싱겁게 먹기] 실천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는데, 학생들이 좋아하는 피자, 라면, 통닭 등의 섭취를 줄이고 과일과 야채 많이 먹기, 국물보다 건더기 먹기 실천을 강조하였다.

고령군은 매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인데, 성장하는 학생들의 아침 결식률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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