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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폭염 대응 무더위쉼터(경로당) 방문 안전확인
-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관리에 행정력 집중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17일
|  | | ⓒ cbn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기후변화의 여파로 우리나라 평균기온과 폭염특보 발령일수 등이 점차 증가추세이며, 이로 인한 온열환자 등 피해도 지속되는 추세이다.
※ 폭염특보 발령일수 : (2015년) 10.1일 → (2016년) 22.4일 (12.3일 증가) 최초 폭염특보 발령일 : (2015년) 5월25일 → (2016년) 5월19일 → (2017년) 5월19일
※ 최근 5년간 경북 456명 온열환자 발생(사망 10명) 2016년 시・군별 온열환자 137명으로 포항(44명), 안동(19명), 김천(18명), 구미(14명)...발생
< 폭염특보 발령기준> ◈ 주의보 : 일 최고기온 33℃ 이상이 2일 이상 지속 예상 ◈ 경 보 : 일 최고기온 35℃ 이상이 2일 이상 지속 예상
이에 경상북도는 17일(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 되고 있는 안동시 풍천면 소재 구담2리 경로당 외 1개소를 방문했다.
이날 무더위쉼터(경로당) 방문은 여름철 폭염 대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폭염대응 행동요령 안내, 시설물 및 운영 상태 점검, 냉방기기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한, 독거어르신들에게 폭염대응 행동요령 및 비상시 긴급연락처 등을 안내하며 건강상태에 이상이 있을 경우 신속한 응급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해 무더위쉼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해서는 899명의 생활관리사가 주 1회 이상 방문과 주 2회 이상 전화로 안전을 확인하고 있으며, 기상청의 폭염특보 발령 시 즉시 생활관리사에게 문자가 발송돼 신속하게 방문 및 전화 등의 안전 조치를 취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로당, 복지관, 읍면동 주민센터 등 무더위 쉼터 4,541개소를 운영 중이며, 폭염이 집중되는 12시부터 17시 사이에는 농촌지역에서 밭일 등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마을 방송을 통해 휴식을 취하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권영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다”며, “폭염피해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폭염특보가 발표되면 스스로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도민 누구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무더위쉼터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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